TV를 PC로 만들어주는 초소형 스틱PC, 'MS-NH1' 일본에서 12월 5일 판매!

2014. 12. 2. 11:54IT 정보

일본의 'Mouse Computer' 라는 회사에서 윈도우 8.1이 탑재된 스틱형 PC 'm-Stick'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한다. 모델명인 'MS-NH1'로 번역기를 돌려 해당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12월 5일 15시 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인텔 Z3735F 쿼드코어 CPU와 2GB의 PC3-10600 DDR3L 메모리,32GB의 eMMC 스토리지를 갖추고도 약 44g로 매우 가볍다.



윈도우 8.1은 'with Bing' 문구로 보아, MS측으로 부터 저가형PC에 맞춰 저렴하게 공급받은것으로 보인다. 그에 맞게 12월 2일 환전고시 환율로 변환해 보면, 18.5만원으로 굉장히 끌리는 가격이다.


MS-NH1 구글 번역 페이지 URL: http://bit.ly/1yyMbZU


기존에도 유사한 형태의 HDMI 단자를 이용한 안드로이드 PC가 있었는데, 판매가 잘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한동안 관심을 가지다 각종 리뷰들을 통해 생각보다 사용성이 떨러진다는 것과 미라캐스트 동글이나 크롬 캐스트 같은것들이 나오면서 잊혀진것 같다.

다나와 안드로이드 스틱PC 상품비교 URL: http://bit.ly/1ybVoZg


블루투스, 와이파이, TF메모리를 통한 외장 스토리지 확장까지 지원하니, 용도는 무궁무진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블르투스 키도드와 마우스를 연결해서 거실에 비치된 HTPC용 미니PC를 대체를 염두에 두고 있다. 잘 만지다보면 라즈베리파이와 비슷하게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궁금한거라면, 터치식 DID나 모니터를 연결했을 때 윈도우 메트로 UI를 멀티터치로 인식시킬 수 있을까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