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PC] 아직은 반쪽짜리 듀얼OS 스틱PC, MPGIO 듀오스틱 K15071 사용기
MPGIO 듀얼OS 태블릿을 잘 사용하다가, 8인치의 작은 화면크기 때문에 윈도우 사용성이 떨어지는 관계로 처분한 기억이 있다. 이유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용도가 겹치는 부분도 있어서지만, 하나의 디바이스로 두가지 OS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은 분명 매력적이다. 그리고 우연하게 인텔 스틱PC를 사용해 전시한 부스에서 작은 크기로 적당한 퍼포먼스를 내어주는 걸 보고, PC가 홈 엔터테이먼트 기기가 되어 IPTV나 디빅스 플레이어들을 대체하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충격은 모 커뮤니티에서 '윈썸' 이라고 알려진 윈도우8과 안드로이드 OS를 동시에 품은 듀얼OS 스틱PC 였다. 국내에서 한성컴퓨터가 동일한 디자인의 제품을 국내로 들여왔었는데, 판매가가 듀얼OS 태블릿..
201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