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쳐블P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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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Acer의 독특한 윈도우 태블릿, 스위치텐 사용기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Acer의 AO756과 해외구매를 통해 DELL의 베뉴8 프로를 시작으로, 다음 세대라고 할 수 있는 HP x2와 ASUS T100까지 사용해 보았지만, 윈도우8이라는 OS는 아직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에서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은 아니였다. 그 이유는 터치 인터페이스가 메인이지만 메트로 스타일 UI로 사용할 수 있는 앱의 갯수와 스토어 생태계가 아직 미약한한 관계로 윈도우8을 탑재한 제품들이 키보드와 터치패드를 완전히 버릴 수 없는게 지금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아직까지 과도기적인 OS를 위해, 그리고 생산성이라는 윈도우계열 운영체제의 업보(?) 때문에라도 H/W는 키보드와 보조적으로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는 터치패드나 USB단자를 통한 별도 마우스 입력을 필요..
2014.10.15 -
[노트북? 타블렛? 2in1 PC Pavilion11 X2] HP X2-H106TU 사용기
HP에서 출시한 'Pavilion X2' 시리즈는 노트북과 태블릿의 장점을 하나로 합친 '디태처블PC' 중 하나다. 평소에 노트북 처럼 사용하다 키보드독을 분리하면 11인치 윈도우8.1 태블릿으로 변신하는 독특한 제품이다. HP로고가 큼직하게 양각으로 세겨진 태블릿 부분인 상판은 카본패턴으로 유광처리되어 있으며, 전체적인 외향은 일반적인 11인치 노트북과 크게 달라보이지 않는다. 인텔 인사이드 '펜티엄' 스티커가 붙은 'X2-H106TU'는 X2 시리즈 중 가격과 성능 모두 중간 정도에 위치한 제품으로 2.166GHz의 펜티엄 쿼드코어 N3520 CPU를 사용하여 일반적인 사무용 PC에 적한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일반적이 노트북과 조금 다른부분은 커버 부분에 전원과 볼률조절 버튼이 보인다는 것이다. 그..
201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