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비츠오디오를 품은 HP의 고성능 데스크북, 파빌리온 15-P053TX 사용기

2014. 11. 13. 17:01IT 리뷰


HP와 beatsaudio, MS의 합작으로 탄생한 고성능 데스크북 '파빌리온 15-P053TX'의 사용기를 시작합니다. 

파빌리온 15-P053TX는 인텔 4세대 i7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한 고성능 데스크북이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울트라북과 달리 15인치의 대화면과 고성능 CPU, VGA를 탑재했기 때문에 생기는 무게로 이동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데스크탑을 대체할 수 있을정도로 넉넉한 8GB 메모리와 1TB의 하드 디스크를 무기로 가지고 있다.

고성능을 필요로하는 생산성 업무와 약간의 이동성, 공간 효율을 필요하는 곳에 요긴하게 사용될 파빌리온 15-P053TX는 높은 가격 만큼이나 넓은 확장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추면서 beatsaudio로 사운드에 특화된 데스크북으로 고가의 외부 스피커 없이도 노트북 하나로 두 귀를 즐겁게 만들어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저가형 노트북이나 울트라북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CPU에 내장된 그래픽 칩셋이 아닌 별도의 VGA 전용 메모리가 할당된 엔비디아의 고성능 지포스 840M 프로세서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어 데스크탑에서나 돌릴만한 3D게임도 옵션 타협없이 즐길 수 있어서 번거로운것을 싫어하는 사용자라면 파빌리온 15-P053TX 구매 한번으로 추가적인 비용없이 업무부터 게임이나 엔터테이먼트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MS의 윈도우8 대중화 전략 덕분에 저가형 노트북에서도 부담없이 정품 OS를 사용할 수 있게되면서 최근 보급률이 많이 올라가다 보니 고급형 노트북에서도 윈도우8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윈도우7이나 XP에서만 사용가능한 일부 프로그램 때문에 일산에서는 크게 빛을 보고 있지 못하는듯 하다. 그래도 Adobe같은 일부 메이저 CG 프로그램 제조사들은 최신 OS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있어서 주변 디자이너를 통해 그 변화를 조금씩 체감하고 있다.


지문이 묻지않는 깔끔한 무광에 순백의 커버를 보여주는 파빌리온 15-P053TX는 깔끔한 디자인과 마감이 돋보인다. 실제로 들어보기 전까지 15인치 2.2Kg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슬림하고 가벼워 보인다.

10인치대 아이패드2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그 사이즈를 가늠해볼 수 있다.

하단부 역시 깔끔한 블랙&화이트 조합, 배터리 부분이 블랙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디자인을 위해 절재하는 모습을 여기저기서 찾아볼 수 있었다. HP 프로덕트 메니저는 참 힘들것 같다는 엉뚱한 생각을 해본다.

베터리를 분리하니 그제서야 확인할 수 있는 각종 인증 마크와 시리얼들, 여기 숨어있었다!

4셀의 베터리는 일반적인 노트북과 비교해보면 전체 무게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적다. 데스크북의 특성상 배터리라는것은 외부에서 이동시 사용하기보다는 정전시 데이터 보호를 위한 UPS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오른쪽에서 찾아볼 수 있는 전원 인디케이터는 키보드 상단의 파워 버튼과 어댑터 연결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즉, 전원이 들어온 상태라는것을 총 3곳의 인디케이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아마 노트북을 닫아둔 상태에서도 주위에서 상태를 알아보기 쉽게 하기 위해 배치한것 같다. 하지만 HDD 인디케이터가 저쪽에 위치한것에 대해서는 조금 의아하다.

오디오 단자, USB2.0 단자와 ODD는 일반적인 14인치 이상 노트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모습이다.

왼쪽에서 찾아볼 수 있는 SD카드 슬롯, 두개의 USB3.0 단자와 HDMI가 그나마 최신의 사양의 노트북이라는것을 유추할 수 있게 해준다. 

이제 커버를 살짝 들어올려 내부를 들여다볼 차례다. 실버톤의 팜프레스 부분에 살짝 보이는 엔비디아 특유의 스티커가 기대감을 주기 시작한다.

완전히 개봉한 상판, 블랙&화이트의 기본적인 배색에 실버톤으로 고급스런 이미지를 주고 있다. 패널 표면은 개인적을 가장 좋아하는 무광이다. 시력에는 좋지만 발색을 걱정하게 되는데 뒤에서 좀 더 확인해보도록 하겠다.

팜프레스 부분에 얌전하게 붙어있는 인텔 i7로고와 엔비디아 지포스 스티커, 노트북 사양에 대해 좀 아는 사람들이라면 이 두 스티커만으로도 대략의 가격을 예상할 수있으리라.

HP에서 컴팩을 인수하면서 노트북에서 파빌리온 브랜드를 적용한 제품이 많이 생산되고 있는듯 하다. 사실 컴팩의 색은 어디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전체적인 키배열은 숫자키를 빼고는 무난해 보인다. 숫자키까지 포함된 풀 사이 키보드가 들어가 있다. 방향키의 저 좁은 상하키는 제일 아쉬운 부분이다.

바형 스피커 부분 오른쪽에 위치한 비츠오디오 로고, 댄싱9에 나오는 신나는 비트위주의 음악을 빨리 재생해보고 싶다.

ODD는 'HP DVDRW DU8A5SHL'로, DVD멀티 정도로 확인되고 있다. 1TB 하드 디스크만 탑재되어있기 때문에 울트라베이를 이용해서 SSD를 추가 할 수 있겠다.

전원버튼 부분에 LED 인디케이터에 불이 들어온 모습, 함께 보이는 전원 연결부에도 어댑터 연결 시 불이 들어온다.

스크린 상단의 블랙생강에 배젤에 숨은 웹캠과 스테레오 마이크, 요즘 스카이프 같은 화상채팅외에도 얼굴인식이나 동작인식 프로그램에 많이 활용되고있엇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

사진상에서 블루색상이 좀 도드라져 보이지만, 실제 발색은 매우 좋은 편이다. 광시야각 패널은 아니지만, 시야각 때문에 시야가 불편할 정도는 아니며 색표현력이 오버스럽지 않고 적당한것 같다.

간단하게 키감과 트랙패드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다. 풀 사이즈 키보드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데스크탑 키보드보다는 살짝 작은편이라 키 피치가 좀 좁지만 금방 적응할 수 있다. 터치패드는 매우 매끄러운 재질로 우려와는 달르게 마우스를 포인트를 옮기는데 큰 지장이 없었다. 오히려 미끄러지듯 이동해서 일반적인 무광재질의 트랙패드 보다는 편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번 사용하다보니 자주 사용하는 애플 블투 키보드와 비슷한 인상이 있어서 비교해보니, 역시 키를 누를때 느껴지는 반발력이 좀 더 강하다는것을 제외하면 같은 느낌이였다.

키 사이즈와 피치는 애플이 좀 더 크다.

그러고 보니 실버를 바탕으로 흰색의 키 배색도 비슷한 느낌을 준다.

LED 인디케이터의 색과 위치를 제외하고 Caps Lock 키보드에 불이 들어오는 모습도 비슷하다.

LED 인디케이터의 색과 위치를 제외하고 Caps Lock 키보드에 불이 들어오는 모습도 비슷하다.



키보드 외에 하단 고무 지지대 정도만 비슷했다.

좀 더 정확한 시야각 테스트를 진행해보았다.





하단에서 바라볼 때를 색상이 반전되는것을 제외하면 채도가 떨어지는것 외에는 큰 변화는 없었다. TN패널 특성상 약간의 시야각 변화만으로 색 변화가 심해서 시야가 불편한 경우가 많은데, 파빌리온 15-P053TX은 그런 경우가 적었다.

기본적은 프로그램들을 살펴보면 HP에서 권장하는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인 'McAfee'는 평가판으로, 추후 구입이나 다른 프로그램으로 전환이 필요하다.

번들로 제공되는 'HP Connected Photo'를 실행해보면, HP X2-H106TU 사용기에서 소개한것과 같이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사진인화 서비스로 연결된다.

한글화되어있어서 국내에서도 동일학 사용가능한듯 하지만, 'Snapfish'서비스 사용은 어렵다.

그래도 모바일 기기의 사진을 동기화 시키고 앨범 형태로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은 사용이 가능하다.

역시 번들로 제공되는 'YouCam 5'라는 프로그램은 전면에 위치한 웹캠을 활용한 유틸리티로, 다양한 부가기능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촬영 및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은 기본이다.

그리고 웹캠에 얼굴인식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로그인 할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오바마 대통형 사진이 표지가된 책이 있어 테스트로 사용해본 결과, 쉽게 로그인 할 수 있었다.

이 기능은 PC 제조사 마다 비슷하게 제공하는 기능인데, 사용자의 사진만 구할 수 있다면 누구나 PC에 접근할 수 있는 단점이 있어서 기본적으로 언굴 인식후 사용자를 구분하고 추가 암호를 묻는 정도의 하위 레벨 보안장치로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웹캠으로 CCTV같은 기능도 제공하고 있는데,기록시간을 설정할 수 있게해주는 화면이다.

또, 모션인식 기능으로 마치 블랙박스처럼 화면의 움직임을 인지하여 해당 이벤트에 대해 영상과 사진을 저정하고 이메일로 알려주는 기능도있다.

HP에서 제공하는 PC관리 기능을 모아둔 유틸리티 센터에서 다양한 부가 기능과 함께 세부 설정을 확인해볼 수 있다.

윈도우8에서도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복구기능도 많이 좋아졌지만, 역시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복구 프로그램 보다는 아쉬울 수 밖에 없다. 드라이버 복구와 이미지 생성등 HP 리커버리 매니저를 통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HP 쿨센스는 쿨링시스템 컨트롤을 통해 온도를 조절하는 유틸리티로, 사용할때와 사용하지 않을 때 차이가 팜프레스로 확실하게 느껴진다. 하드 디스크가 있는 부분의 온도를 확실하게 제어하는듯 하다.

유틸리티 센터 말고도, 상태 아이콘을 통해서도 제어가 가능하다. 작동 여부에 따라 소음의 차이는 크게 느낄 수 없었다. 항상 사용 가능으로 해둬두 될듯하다.

HP X2-H106TU의 세일즈 포인트라고 할 수도 있는 브츠오디오 설정 메뉴가 유틸리티 센터에 숨어 있었다.

기본적인 설정메뉴는 일반적은 볼륨컨트롤 메뉴와 크게 차이가 없다.

조금만 더 깊게 들어가서 '듣기 경험' 메뉴로만 진입해도 색다른 메뉴 구성을 볼 수가있다. 사운드를 음악, 음성, 3D영화로 분리하여 컨트롤하며, 이어폰으로 들을때, 또는 외부 스피커나 기본 내장 스피커 환경에 따라 이퀄라이저 셋팅값이 저장되어 있어서 그때그때 적절하게 조절된 음향을 즐길 수 있다.

녹음 역시 기본적인 셋팅 외에도 반향을 제거하거나 노이즈를 제거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적인 오디오 장치 없이도 일정 품질 이상의 유튜브 영상이나 사운드 샘플을 녹음할 수 있다.

고급설정에서는 내장 스피커와 외장스피커에서 서로 다른 음원 소스를 재생시킬 수 있는 멀티 스트리밍 기능과 반대로 다채널로 녹음할 수 있는 멀티 스트리밍 기능 설정을 사용할 수 있다. 간단한 추가 마이크와 스피커만으로도 개인 스튜디오를 구성해 취미생활을 즐기기에 적합한 기능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비츠오디오의 사운드를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 멜론의 원음 전용관을 통해 몇몇 장르의 음악을 감상해보니 그 특색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2NE1이나 지드래곤의 음악같이 비트가 강하고 선명한 음악에는 음분리가 뛰어나 매우 매력적이고 공간감이 확실하게 느껴진다.(ex, 악기나 가수의 목소리가 앞뒤로 갑자기 빠지거나 좌우로 이동하면서 포커스가 이동하는 듯한 느낌) 하지만, 고음부가 많이 강조되어있다보니 일반적인 가요나 발라드에서는 음이 풍부하지 못한 인상을 주었다.

여성 보컬이 강조된 음악에서는 박지윤이나 김예림 같이 허스키한 보이스나 보이쉬한 음색에는 잘 어울렸지만, 그외에는 여성 보컬의 고음이 많이 날카롭게 표현되어 아쉬웠다.

비츠오디오 특성상 확실한 악기나 보컬의 음구분이 명확하고 비트를 빠르고 무게감있게 쳐부는 부분은 매력적이나, 음과 음사이를 연결하거나 지나친 고음 강조는 일부 장르에만 특화된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다.


사운드외에도 CG에도 전문적인 고급기술이 많이 적용되어있다. 엔비디아 지포스 VGA 메뉴에만 들어가 보아도, 게임 엔터테이먼트를위한 다양한 기능을 엿볼 수 있다.

게이밍을 즐기는 PC 유저라면 엔비디아 VGA를 대부분 사용하게 되는데, 게임과의 높은 호환성 외에도 잘 알려진 게임을 인식하여 설정값을 최적화 시켜주는 등 게이머들에세 편리한 부가 기능을 다양하게 제공하기 때문일 것이다.

요즘은 자신이 플레이하는 게임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유하곤 하는데, 엔비디아에서는 'ShadowPlay'라는 기술을 통해 리소스 점유율을 최소하하여 기록해주는 듯 하다.

VGA 자체 기능 외에도 일부 게이밍 모니터에서 찾아볼 수 있는 '엠비글로우'기능과 같이 모니터 화면의 색상을 LED로 재현하여 주위에 비춰줌으로 화면의 임팩트를 확장시켜주는 'LED 비주얼라이져' 기능을 지원하기도 한다.

HP X2-H106TU의 장치 관리자를 확인해보면, VGA가 듀얼로 작동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전력상태나 외부 모니터 연결상태, 응용프로그램에 따라 대부분 자동으로 할당하기 때문에 최적의 다양한 사용 패턴에 활용하기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데스크톱 메뉴의 홈모양의 버튼을 클릭하게 되면 'PC app Store'라는 메뉴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이 앱은 MS와 별도로 운영되는 앱스토어로, MS 계정없이도 다양한 앱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웹서비스를 가볍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옮겨온 서비스들이 대부분이며, 해외에서 잘 알려진 앱 위주기 때문에 생소할 수 있다.

앱스토에 게임 쪽에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소소하게 즐길만한 게임들이 프리로 많이 올라왔있는듯 했다.

3D 성능을 테스트 해보기 위해 '베틀스타 겔라티카'라는 앱을 설치해 보았다.

웹으로 다시 연결되어 로그인을 요구해서, 차라리 국내에 알려진 게임을 플레이해보기로 방향을 바꿨다.

다음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플레닛 사이드2'가 정식 오픈해서 실행해 보았다. 플레이 영상이 저장되지 않아서 스크린샷은 없지만, FPS에서 패널 응답속도가 빨라서인지 집에서 사용하는 23인치 광시야각 모니터보다 빠르게 사격할 수 있었다.

넉넉한 사양 덕분에 1920 x 1080 풀 해상도에 일부 설정만 중옵으로 바꾸면 대부분 풀옵으로 원할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그리고  비츠오디오 사운드가 사격시 타격감을 확실히 전달해주어 더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었다.


대규모 인원이 참가해서 전쟁은 하는 '플레닛 사이드2' 특성상, 무선랜으로 게임플레이는 어렵기 때문에 꼭 유선으로 네트워크를 연결해 주어야만 적이 갑자기 순간이동해 사살당하는 불상사를 줄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건축물 디자인에 자주 사용하는 3D툴인 '스케치업8 프로'를 사용해 몇가지 작업을 해보았다.

i7 프로세서와 지포스 840M이 워낙 넉넉한 사양이라서 이정도 건물 규모로는 아무리 고화질로 작업해도 풀 로딩 시킬 수 없었다. 그리고 각종 맵핑을 입히고, 쉐이더와 투명도로가 적용된 상태에서도 작업을 원할하게 할 수 있어서 생산적인 업무에 사용하기에는 차고 넘치는 스팩임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지금까지 HP의 데스크북 파빌리온15-P053TX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간단하게 이번 제품의 장단점에 대해 요약해보고 본 리뷰를 마치고자 한다.

 

장점
- 15인치 노트북안에 인텔 i7 CPU, 8GB 메모리, 1TB, 엔비디아 그래픽 등 하이엔드급 데스크탑 사양이 담겨있다.
- 글로벌 제조사인 HP답게 전체적인 디자인과 마감이 훌륭하다.(키감 및 내장 스피커 음질, 화질 등등)
- 광시야각 패널은 아니지만 발색이 좋고, FPS 게임이나 빠른 액션이 필요한 작업을 할 때 응답속도가 뛰어나다.
- 완전한 전문가용은 아니지만 그래픽, 사운드등 세부적인 기능 활용이 가능한 유틸리티와 적용된 기술들이 고급스럽다.
  (추가비용 없이 간단하게 노트북만으로 사운드 및 CG작업이 가능할 정도, 일정 수준의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다.)
- 인텔 CPU 내장형, 엔비디아 지포스로 듀얼 VGA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 정도에 따라 자유자재로 전환이 이루어진다.
- 데스크탑이나 올인원PC를 쉽게 대체할만한 스팩과 노트북이기 때문에 생기는 공간적 및 이동성에 대한 이득이 분명하다.

단점
-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가격대(생산성을 생각한다면 일반적인 용도로 개인이 사용하는것보다는 이동이 필요한 작업용이 적합)
- 고사양 노트북 스팩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 지나치게 심플한 디자인이 좀 아쉽다.(MSI 게이밍 노트북의 직관적인 외모)
- 비트가 강한음악에 최적화된 비츠오디오 시스템(음 분리가 명확하나 일부 장르에는 아쉬움, 개인 취향에 따라 달라질수도)
- 기본 사양에 SSD가 없어 ODD를 울트라베이로 교채하여 확장해야 한다.(5400rpm HDD로 부팅도 약간 느린편)
- 배터리가 5셀에 전체 용량이 이동식으로 쓰기에는 작은편이다.(UPS 대용으로 생각하면 됨)

 

 

fin.